이재윤 종축개량협회장 연임 성공
한국종축개량협회 제21대 회장에 이재윤 현 회장이 재선됐다. 이 회장은 직원 출신 최초 협회장으로서 지난 4년간 가축개량사업 활성화를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연임에 성공했다.
종개협은 지난 12일 제1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6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및 임원진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대의원 61명 전원이 참석해 2025년 주요 업무 보고, 2025년 사업결산 및 2026년 사업예산 승인 안건을 처리한 뒤 제21대 회장과 제18대 축종별 임원진(한우·젖소·종돈)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 결과, 현 회장인 이재윤 회장이 70%의 득표율로 제21대 회장으로 다시 선출되며 재선에 성공했다. 이 회장은 강원대학교에서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마친 뒤, 1990년 4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약 30년간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근무하며 현장과 행정을 두루 경험했다. 특히 2015년 초대 전무를 역임하는 등 협회의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직원 출신 최초 협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이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가축개량 데이터 기반 강화, 개량 기술 고도화, 농가 맞춤형 서비스 확대 등을 추진하며 협회의 역할과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재윤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지난 4년간 가축개량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다”며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만큼,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축산농가에 꼭 필요한 협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직원 모두가 단합된 마음으로 가축개량사업에 박차를 가해 국내 축산업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제18대 축종별 임원진으로 종돈 부문에 △정관석(충남 홍성, 서부유전자) △최정석(전북 정읍, 석원종돈) △박현식(전북 김제, 도담팜) △한용규(경북 경산, 피엠포크) 이사 등이 선출돼 향후 4년간 협회 운영과 가축개량 정책 추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