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양돈농협, 전 조합원에 방역용품 긴급 지원

9천만원어치 4톤규모 공급 전국적 ASF 발생 대응 차원

2026-02-18     양돈타임스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이 최근 잇따른 양돈농가 ASF 발병에 대응해 전 조합원에게 9천만원 상당의 긴급 방역용품을 지원했다.

가축방역이 취약한 동절기, 강원 강릉(1.16.), 경기 안성(1.23.), 경기 포천(1.24.), 전남 영광(1.26.), 경남 창녕(2.4.) 등 전국적으로 ASF가 발생하고 있다. ASF 차단을 위해선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고열과 식욕부진, 유산, 폐사 등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없이 시·군이나 동물위생시험소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9천만원 상당, 총 4톤 규모의 소독약을 공급했으며 매년 조합원들의 실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환돈 및 폐사체 부검, 질병 모니터링, 환기 개선 등 조합원 축사 방역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상용 조합장은 “최근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농가 내 ASF 발병에 대해 엄중히 인식하고 조기 대응에 나서야 한다”며 “이번 방역물품 지원이 농가 방역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양돈농가에서는 외부인·물품 출입 및 야생동물의 접근에 철저히 대비하고 축사 내외 소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경북양돈농협은 방역물품 지원, 구제역 백신 공급, 부검 및 질병 모니터링 등 가축 질병에 관해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가축질병의 사전 예방 및 조기종식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