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한돈인들여, 당당하게 미래를 열자”

현재 1세~2세 과도기적 환경 자립 위해서는 역량 강화 필요 지역과 상생 당당한 농장 운영을 도영철 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장

2025-11-25     김현구
도영철

“현재 양돈 1세와 2세 과도기적 환경에서 청년 한돈인들이 자립에 성공하고, 역량 강화를 통해 국민들에게 동물성 단백질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영철 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장은 1세 양돈인의 경험을 이어받아 2세들이 30~50년 동안 한돈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청년 한돈인들이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게 한돈업을 영위할 것을 당부했다.

도 위원장은 “일부 지역에서는 민원이 많아 후계자 수업을 받고 있는 청년 한돈인들이 위축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분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에 솔선수범해 행동하고, 양돈업을 통해 얻은 수익의 일부를 지역 상생을 위한 나눔으로 실천한다면 당당하게 농장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그는 “1천여 명의 청년 한돈인 중 많은 이들이 농장 운영으로 바빠 외부 활동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별 청년 한돈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선진 사례 연수를 확대해 현장에서 배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 한돈인들의 연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도 위원장은 “인구 감소를 감안할 때 청년 한돈인의 역량 강화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며 “청년 한돈인들은 단순히 농장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한돈산업을 이끄는 핵심 인력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산업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협회 차원에서도 청년 한돈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멘토링, 네트워크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청년 한돈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농장을 운영하면서,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