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희 전 한돈협회장, 철탑산업훈장 수훈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축산업 발전 공로로 훈장 포상
2025-11-14 김현구
농업회사법인 표준농장 대표이자 제20대 한돈협회장을 역임했던 손세희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1일 강원 원주젊음의 광장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농업·축산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훈·포장 및 각종 정부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손 전 회장은 축산업 발전 공로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그는 지난 21년 한돈협회장과 24년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연간 9조 원 규모의 한돈산업 안정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정부·국회와의 정책 협력에 앞장섰다. 특히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 논의에서 공공처리시설 확충 필요성을 제시하고, 축산자조금법 제도 개선을 이끌어 자조금의 투명성과 자율성을 높였다.
또한 ASF, PRRS, PED 등 주요 질병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구성과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도입 건의를 주도해 질병 발생률 40% 감소 효과를 거두는 등 국가 방역체계의 실질적 혁신을 이끌었다.
손세희 전 회장은 SNS를 통해 “농업 농촌을 위해 헌신과 공적을 세우신 분들이 많을텐데, 그 분들게 송구한 마음이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위하여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