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양돈농협 강정원 조합원 '새농민' 선정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올해 유일 한돈농가

2025-10-17     양돈타임스

이달(10월)의 새농민상에 대전충남양돈농협 강정원 조합원(연암산종축)이 선정됐다. 새농민상은 ‘자립 과학 협동’의 새농민 운동 정신에 부합하는 선도농업인을 발굴하고 농업인의 공동이익을 이끌어 나갈 농업지도자 육성을 목적으로 선발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최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식을 열고 선정된 이달의 새농민(20쌍)에 시상했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이 ‘자립, 과학, 협동’의 새농민 운동 정신에 부합하는 선도농업인을 발굴하고, 농업인의 공동 이익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농업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 매달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수상자는 지역 농축협의 추천을 시작으로 시·군지부 및 지역본부의 엄격한 현지 실사와 심사를 거쳐 중앙본부의 최종 심의를 통해 선정될 만큼 그 과정이 까다롭다.

올해 한돈 부문 유일한 수상자인 강정원 대표는 1995년 양돈업에 첫발을 디딘 이후 약 30년간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며 대한민국 한돈산업의 산증인으로 굳건히 자리를 지켜왔다. 그는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과학적인 사양 관리를 도입하는 등 현대 양돈 기술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강정원 조합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1995년 처음 양돈업에 뛰어들어 질병과 가격 파동 등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오늘 이렇게 뜻깊은 새농민상을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항상 어려운 시기에도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준 아내(방승희)와 가족이 있었기에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가족에게 가장 먼저 공을 돌렸다. 이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조합원을 위해 노력해 준 대전충남양돈농협과 이제만 조합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새농민회 회원의 자격에 누가 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대한민국 한돈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 이제만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대한민국 양돈산업의 모범이 되어 온 강정원 조합원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조합원의 영광이 곧 우리 농협의 자랑이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