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본부-축단협, 질병 청정 ‘의기투합’

방역체계 구축 상호 협력 방역사업 예산 확대 추진

2025-07-18     김현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와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오세진)가 가축전염병 청정화를 달성키로 의기투합했다.

방역본부는 지난 15일 축산관련 생산자 단체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방역 기관과 생산자 단체간 화합을 통해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의 지속적인 발생에 대해 민·공의 긴밀한 방역 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김태환 본부장은 “우리 축산업이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비해 그간 위생방역본부의 역할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며 “축산관련단체장들의 협조로 방역본부의 위상이 제고되고, 앞으로 위생방역본부와 축산관련단체가 상호 협업하여 더욱 강력한 가축방역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가상농장 가축방역 교육프로그램 등 주요 가축방역사업의 고도화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국회 및 관계 부처에서 관련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오세진 회장은 “가축방역 일선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축방역시스템을 구축하여, ‘가축전염병 청정화’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힘쓰겠다”며 현장 중심의 협업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