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성금 1억원 넘어
한돈협, 성금 모금 전개
2025-04-21 김현구
경북 산불 피해를 입은 양돈농가를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에 따르면 최근 경북북부 지역 화재로 인해 안동지역 양돈장 6곳, 의성지역 2곳, 영덕군에서 3곳 등 총 11곳의 양돈장에서 약 2만6천두 이상의 돼지가 폐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11곳 중 6곳의 농장은 전소되면서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협회는 피해를 입은 한돈농가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코자 전국 한돈농가, 사료‧약품‧유통 및 전후방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이달말까지 전개 중이다. 이에 모금이 시작되자마자 전국 지부 및 개별 한돈농가에다 한돈 관련업계에서 온정이 잇따르면서 21일 기준 1억500만원이 모금된 것으로 집계됐다.
협회는 오는 30일까지 성금 모금을 전개하며, 모인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