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양돈 생산성 혁신의 포문을 열다
김해 아정농장 ‘우수 농장의 날’ MSY 27.7두, FCR 2.5 달성 4대 혁신 비결공개, 관심 집중 팜스코 사료 경제적 가치 입증
팜스코는 지난달 23일 경남 김해에서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열고 가히 혁신이라 부를 만한 김해 아정농장의 성공 사례를 공개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팜스코 지역부장 고수성 부장과 아정농장의 방원식 사장을 중심으로 한돈산업의 혁신적인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남권에서 드문 사료업계 행사로 기획된 만큼 참석자 수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100여명의 참석자가 모이며 준비된 테이블이 부족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팜스코 관계자들은 행사에 앞서 좌석을 계속 추가 배치하며 높은 관심과 참여를 실감했다.
이날 행사는 이미주 팜스코 방역팀장이 발표한 최근 PED 동향과 대처방안으로 시작됐다. 김해 지역 사양가들의 최대 고민거리인 PED 문제에 대한 예방과 해결책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이어진 장원구 양돈팀장의 발표에서는 현재 국내외 양돈산업의 주요 이슈를 분석하며 한돈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장 팀장은 국내 공급과 소비, 수입 및 재고 현황에 따른 돈가 분석과 전망을 설명하며, 유럽, 미국, 중국 등 주요 해외 시장 이슈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MSY 향상과 FCR 개선을 통한 손익분기(BEP) 돈가 확보 전략을 강조하며 팜스코의 가치를 부각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고수성 부장의 발표였다. 그는 MSY 27.7두, FCR 2.5, 출하일령 160일이라는 아정농장의 성과를 소개하며 그 비결을 다음과 같은 4가지 혁신 포인트로 정리했다.
첫째 다산성 모돈 관리로, PSY 30.3두 달성을 목표로 한 강도태 관리와 사료 급이 최적화를 꼽았다. 두 번째는 최적의 환경 관리로, 철저한 방역과 사육환경 관리, 환경 모니터링을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 셋째는 효과적인 출하 관리가 지목됐다. 개체별 체중 측정과 12시간 절식을 통해 등급 출현율 86.8%, 지육률 78.4%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팜스코 가공사료의 위력을 빼 놓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FCR 개선을 통해 사료 단가 88원/㎏의 경제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특히 고 부장은 팜스코 사료 사용 전후의 성과를 비교하며 FCR 개선이 농가 수익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논리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FCR 0.15 차이만으로도 월 1천900만원 이상의 수익 차이가 발생한다”며 팜스코 가공사료의 효과를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에게 아정농장의 성공 사례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수익 극대화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팜스코는 앞으로도 우수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한돈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는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원구 팀장은 “이번 행사는 김해 지역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는 시작이며, 앞으로도 팜스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들과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팜스코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정농장과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입증하며, 경남 지역 농가들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