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처리협, 동물복지 교육 기관 지정

복지 도축장 경험 인정 받아 전문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

2024-05-27     김현구

한국축산물처리협회(회장 김명규)가 동물복지축산농장 교육 기관으로 지정됐다.

협회는 동물복지축산농장 교육기관 지정을 위해 지난 3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서류 접수를 거쳐 지난 4월 18일 교육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최근 현판식을 개최했다.

동물복지축산물 인증제는 동물복지 축산농장에서 사육되고 동물복지 운송, 도축을 거쳐 생산된 축산물에 한해 ‘동물복지 축산물’ 표시를 하는 등 사육부터 운송, 도축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동물복지 체계이다. 축산농장과 가축 운송차량, 도축장이 동물복지 인증을 받기 위해선 축산농장의 경우 4시간, 운송차량과 도축장은 2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협회는 지난 2018년 축산물 위생교육 교육기관 지정에 이어 같은해 10월 도축장 HACCP 교육기관 지정과 금번 동물복지축산농장 교육기관 지정까지 동물복지 및 HACC 전문 교육 기관으로 거듭나게 된 축산물처리협회는 동물복지와 축산물 위생부분에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명규 회장은 "협회는 동물복지 도축장(포유류) 지정과 관련하여 서류 및 도축장 현황 사전 검토기관으로 활동하면서 축적된 경험을 활용하여 동물복지 교육을 진행할 것이며, 축산물 위생, HACCP과 동물복지를 모두 교육할 수 있는 기관으로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항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