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배양육 금지법 확산
앨라배마주 10월부터 다른 지역도 검토 중
2024-05-22 임정은
미국 앨라배마주에서도 배양육을 금지키로 했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앨라배마주는 오는 10월부터 배양된 동물 세포로 생산된 식품의 제조, 판매, 유통을 C급 경범죄로 취급키로 했다. 이를 어길 경우 징역, 벌금, 영업허가 정지 등의 처벌을 받게 된다.
이로써 앨라배마주는 플로리다주에 이어 미국 내에서 배양육을 금지한 두 번째주가 됐다. 이 밖에 애리조나, 아이오와, 테네시, 텍사스 등이 비슷한 법안을 검토하고 있어 더 늘 가능성도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처음으로 닭고기 배양육의 판매를 승인한 바 있다. 세계적으로는 싱가포르와 미국, 그리고 이스라엘(쇠고기)에서 배양육 판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