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돈 수출 호조

올 2천772톤 전년비 1.3%↑ 20년 이후 수출 성장세 지속 구제역에도 돈육 수출 박차

2023-06-14     김현구
제주양돈농협은

올해 한돈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최근 육류유통수출협회에 따르면 올 4월말까지 돼지고기 수출은 2천772톤으로 지난해 동월 2천242톤에 견줘 소폭 증가했다. 특히 동기간 21년 1천976톤, 20년 1천155톤 대비 증가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 같이 올해 한돈 수출 시장은 양돈조합 등 수출 시장 개척 노력이 속속 성과를 거두면서 신규 시장 진출에 성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한돈자조금도 수출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2억5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힘을 보태고 있다. 자조금은 한돈·한돈 열처리가공품·한돈 부산물 등을 수출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국내 내륙운송 및 해상 또는 항공운송료 등 수출에 소요되는 물류비를 지원하고 있다. 

수출업체의 한 관계자는 “한돈 수출은 단기적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사업으로 특히 수출국 바이어와의 유대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에 장기적인 방안에서 국내 돼지를 외국에 수출하는데 지원을 통해 수출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업계가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