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시세] 6천원대 아슬아슬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5월 25일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2천191두로 전일 1천763두와 비교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6천57원을 기록하며 전일 6천136원보다 79원 하락했다.

5월 들어 철옹성처럼 느껴졌던 6천원대가 위태위태하다. 한돈가격은 5월 코로나 방역 해제에다 가정의 달 소비 증가로 초강세를 형성하다, 연휴 이후 삼겹 소비자가격 급등으로 인한 시장 저항을 받으면서 금주 들어 하락세로 전환되고 있다. 이에 다음주 연휴로 인한 소비 증가가 예상되지만, 5월달 처럼의 강세는 어려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