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 전산 상위 농가 PSY 30두 육박

총산‧이유‧모돈회전율도 굿 폭염 사전 예방, 분만율 상승 ‘M-30 기술 자료집’ 발간 배포

2021-06-07     김현구

도드람양돈농협 전산 농가들의 생산 성적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위 농가들은 PSY가 30두를 육박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자회사인 ㈜도드람양돈서비스가 도드람 조합원들을 대상으로‘M-30 달성을 위한 2021년 기술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조합원들의 생산성적 향상과 고품질 돈육생산을 위해 양돈업계 최초로 양돈 전산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조합원 농가 성적 데이터를 축적 및 분석하여 매년 기술 자료집을 발간하는 중이다.

이번 기술 자료집은 전산·경영분석 자료 및 이상육 분석 자료, 우수 농가 사례에 대한 내용을 담아 운영 개선점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는 2020년 생산성적 우수 농가인 애농원과 명성농장의 경영 및 사양관리 노하우를 제공하여 농가 별로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번에 발간된 자료집에 따르면 전산 분석 대상 농가는 총 126농가로 지난해 전산 조합원들의 평균 성적은 △PSY=24.2두 △모돈 회전율=2.33 △총산자수=12.6두 △이유두수=10.4두 등 전년 대비 평균 총산자수‧이유두수는 상승과 더불어 모돈 회전율 증가로 PSY가 전년 대비 0.5두 상승,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특히 상위 10농가의 경우 PSY 평균이 28.1두로 최상위 농가는 PSY 29.8두를 기록했다.

또한 주목할 점은 2016년 이후 하락 추세에서 접어 들었던 분만율이 작년 반등한 점이다. 지난해 평균 분만율은 79.2%로 5년 만에 상승했다. 이는 무엇보다 하절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산 이용 농가들이 냉방 시설 보강 등 폭염 피해가 준 영향으로 풀이된다.

박광욱 조합장은 “미래 양돈산업에 대한 예측과 대비를 통해 양돈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발간된 자료집이 도드람 조합원은 물론 업계 종사자 및 관련자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특히 여름철 양돈장 피해 방지를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