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출하 160만두…돈가 3,664원
2021-02-01 김현구
1월 돼지 출하가 160만두에 육박하고, 한돈 소비도 기대에 못 미치면서 평균 돈가도 3천원대에 머물렀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월 도매시장 평균 경락 가격(탕박, 제주 제외)은 3천664원으로 전달 4천218원보다 13% 하락했지만 전년 동월 2천923원에 비해서는 25% 상승했다. 돼지 출하물량은 약 160만마리로 지난해 1월 159만여두와 비교해 소폭 줄었다.
이 같이 1월 한돈 평균 가격은 전년 대비 큰 폭의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시장의 기대에는 못 미쳤다. 이는 산지 출하물량 증가 속 코로나 19로 가정 내 소비 외 이렇다 할 소비 동력이 부족했던 영향이다. 특히 코로나 19로 예년 보다 설 명절 선물세트 수요가 늘 것으로 기대됐지만 육가공업체들의 뒷다리‧등심 등 하부위 적체로 작업물량을 크게 늘리지 못한 영향도 한 원인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