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 우려…농가 대비해야

방어 항체 보유율 낮아 철저한 백신·차단방역을

2019-12-13     임정은

올 겨울 PED(돼지유행성설사)를 막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경상남도는 겨울철 PED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도내 양돈농가에 방역관리 강화 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농림축산검역본부 PED 방어항체 보유율 조사 결과 전국 모돈 평균 37.2%, 경남은 46.8%로 전반적으로 낮아 PED 유행이 우려된다며 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 가축방역통합시스템을 통해 집계된 PED 발생 건수를 보면 지난 17년 100건서 18년 221건으로 2배 이상 급증했으며 올해 11월말 현재 124건으로 다소 줄긴 했지만 여전히 예년보다 많은 발생 건수를 보이고 있다.

이에 도는 모돈에 대해 철저한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외부인·외부차량 출입 차단과 농장 소독, 돈사 내 분변 제거, 돈사·의복·신발·기구 등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