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바이러스 유전자 또 검출

중국인 여행객 휴대한 가공품서

2019-05-16     김현구

중국인 여행객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또 검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최근 중국(산동성, 저장성)에서 제주공항과 청주공항으로 입국한 여행객이 휴대한 돈육가공품 2건(소시지 1건, 순대1건)에서 ASF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국산 휴대 축산물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 8회 17건 검출(소시지9, 순대4, 만두 1, 햄버거1, 훈제돈육1, 피자1)됐다.

이번 ASF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검출된 돈육 가공품(2건)은 중국 산동성과 저장성을 출발하여 지난 4월29일(제주공항) 및 5월7일(청주공항) 입국한 중국인 여행객이 가져 온 것이다. 또한 이번에 확인된 ASF 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서열분석 결과는 최근 중국에서 보고한 바이러스 유전형과 같은 Ⅱ형으로 확인됐다.

이에 농축산부는 양돈농가와 축산관계자는 ASF 발생지역 여행을 자제할 것과 귀국 후 5일 이상 농장방문 금지와 함께 돼지에 남은 음식물 급여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