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장 냄새 저감, 더 노력하겠다”

컨설팅 통해 가이드라인 제시 법률 고문 위촉해 법적 대응도 하 회장, 취임 1주년 간담회서

2018-11-06     김현구

“양돈장 냄새 저감 노력을 통해 국민과 함께 하는 한돈산업으로 한층 더 다가가겠습니다.”

하태식〈사진〉 회장은 지난 1일 제2축산회관에서 취임 1주년 기념 전문지 출입기자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향후 협회 중점 추진 사항에 대해 이 같이 밝히고, 이를 위해 내년부터 축산 환경 컨설턴트 사업 확대를 통해 가축분뇨 및 축산 악취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하 회장은 “이제 가축분뇨 냄새 문제는 산업의 존폐를 좌우할 문제가 되었다”며 “제주, 용인 악취관리지역 지정과 철원 사육거리제한 등 쉴 새 없이 한돈산업의 기반을 위협하는 축산환경 민원 역시 축산환경대책위원회를 통해 현안별로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국내 유수의 법무법인을 법률고문 위촉을 통해 체계적인 법적 대응과 자문으로 한돈농가 애로사항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률 대응과 아울러 축산환경 컨설턴트를 고용한 사업을 확대, 농장 여건에 맞는 악취 저감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양돈장 악취 저감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깨끗한 양돈장 만들기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하 회장은 취임 공약으로 내세웠던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장 △국민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 △국민과 함께하는 한돈산업 등 3대 원칙을 통해 한돈산업이 '국민 산업'으로 거듭겠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