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종돈장 3년만에 증가세로(2/23)
2017-02-23 양돈타임스
종개협 올해 125개로 작년보다 3개소 늘어
“향후 시장 점유 위한 업계 경쟁 치열할 듯”
국내 종돈장 수가 3년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종축개량협회는 최근 16년 기준 협회에 종돈을 등록하고 있는 국·공립 연구기관, 종축업 허가업체 및 신규 종돈장을 중심으로 종돈장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올해 종돈장 수는 125개소로 작년 122개소 보다 3개소 증가했다. 14년 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종돈장의 수가 3년 만에 증가한 것이다.
작년 종돈장을 포기한 농장의 수는 4개소인 반면, 5개의 농장이 신규로 종돈업에 진출하였고 1개소는 사고 발생으로 중단 상태에서 작년 영업을 재개했다. 특히 신규 종돈장 5곳은 모두 계열화로 운영 중인 농장으로 GGP 1곳, GP 4곳 등이다.
기능별 종돈장 분포를 살펴보면 GGP 전문 농장은 21개소로 작년보다 1개소 감소했다. GP 전문농장은 47곳으로 작년보다 4곳 늘었다. GGP+GP 농장의 경우 27개소로 작년과 같았으며, GP+PS 농장의 경우 13개소로 작년보다 1개소 줄었다.
김성수 종돈개량 부장은 “올해에 종돈업 허가를 받기 위해 준비 중인 농장도 2개소가 있는 것으로 파악돼 향후 종돈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국내 종돈 업계의 경쟁은 치열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