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생산액 줄어도 축산업 1위(9/18)

2014-09-18     양돈타임스
양돈생산액 줄어도 축산업 1위

작년 5조95억원 전년비 6.3% ↓
출하 많았지만 돈가 폭락 영향

지난해 돼지 출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음에도 양돈생산액은 크게 줄었다.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3년도 농림업 생산액은 46조6천480억원으로 12년도(46조3천571억원)에 비해 0.6% 증가한 반면 이 가운데 돼지는 5조95억원으로 전년(5조3천482억원) 대비 6.3% 감소했다. FMD(구제역) 직후인 11년도(4조5천억원)을 제외하면 09년 이후 지난해 양돈 생산액이 가장 적었다.
지난해 돼지 도축도수는 1천611만마리로 전년도보다 무려 14.7%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이처럼 생산액이 준 것은 지난해 돼지 값이 12년도 대비 10% 가량 하락한 때문. 생산액은 연간 생산물량에 연평균 농가 판매가격을 곱해서 산출된다.
특히 품목별 생산액 상위 5개 품목 중 유일하게 돼지만 생산액이 줄었다. 이에 전체 농림업 생산액 가운데 돼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12년도 11.5%서 10.7%로 0.8%P 하락했다. 또 전체 축산업 생산액이 16조2천323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하면서 축산업 중 돼지의 비중도 33.4%서 30.8%로 2.6%P 낮아졌다. 한편 품목별 생산액 1위는 역시 쌀로 8조5천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5.1% 늘었으며 돼지에 이어△3위 한우=3조5천억원(전년비 7.5%↑) △4위 닭=2조2천억원(〃3.9%↑) △5위 우유=2조원(〃3.1%↑) 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