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침으로 5두 이상 백신 접종 마세요”(8/21)
2012-08-22 양돈타임스
화농 발생과 유관…1두1침이 바람직
정현규 박사 이근부보다 둔부 접종 검토해야
FMD백신 접종 시 최대 5두 1침 준수와 무침 주사기 사용이 화농 발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분석됐다.
정현규 박사(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장)는 지난 17일 농협중앙회에서 FMD 백신 접종 이후 ‘백신 접종 부위 화농 과다발생 원인분석 및 감소방안’에 대한 최종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정 박사는 이번 연구를 위해 9농가를 대상으로 둔부, 이근부 접종에 따른 농 발생 비교, 무침주사기 사용농가와 1두1침 사용 농가와의 농 발생 비율 등을 비교해 화농 발생 감소방안을 제시했다.
정 박사에 따르면 우선 접종 부위별 화농 발생 결과 둔부에 접종 시 이근부의 접종 시보다 발생률이 적게 나타났으며 항체형성률 역시 둔부 접종 시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둔부 접종 시 주사침이 잔류할 가능성이 높고, 그럴 경우 클레임 제기로 더 큰 경제적 손실이 우려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무침주사기를 사용해 접종할 시 이상육 발생량은 일반 철침 사용보다 약 40% 감소했다. 특히 백신 접종 시 1두1침과 1침 15~25두 사용한 실험결과 1두1침 사용 방법이 화농 발생률 13.6%의 차이가 나타나 주사침 위생 부분이 화농 발생과 상관 관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정 박사는 “실험결과에 나타났듯이 주사침 사용 횟수 및 위생관리 부분이 화농 발생과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백신 주사시 1두1침, 최대 5두 1침 이하 준수 및 백신 주사 시 돈군이 안전된 상태에서 3~4초간 천천히 주사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