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녹음]자돈 건강 위해 고품질 사료 급여 바람직(7/3)
[세미나녹음]자돈 건강 위해 고품질 사료 급여 바람직(7/3)
  • by 양돈타임스
[세미나녹음]자돈 건강과 사료
자돈 건강 위해 고품질 사료 급여 바람직

이승윤 상원축산 수의사

“이유 후 고품질 사료의 선택이 자돈이 건강하게 크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
질병 컨트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분만사에서 건강한 이유자돈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꼭 살펴보아야 할 질병 컨트롤 4가지 황금률로는 첫째 돼지와 돼지사이의 접촉을 제한하라. 둘째 ‘스트레스’를 풀어줘라. 셋째 좋은 위생 환경을 유지하라. 넷째 좋은 영양소를 공급하라.
그러나 자돈사 성적을 결정하는 직접적인 요소는 이유체중이다. 자돈사 일당증체는 이유체중이 크면 클수록 크지만 농장의 경우에 따라 이런 당연한 결과가 역전되기도 한다. 사료만 변경하여 자돈사의 성적을 살펴본 결과, 이유 후 고품질 사료의 선택과 급여가 자돈의 건강을 좌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2,3호 사료와 젖돈 사료까지는 사료회사마다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즉 폐사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고품질 사료를 현명하게 사용함으로써 육성율이나 증체등의 성적에 대한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자돈사료의 원료 중 유제품을 어떤 것을 원료로 사용하는가가 사료의 품질을 결정한다. 탈지분유를 유청(유당의 원료) 대신 사용하면 일당증체가 높다. 유청의 경우도 등급에 따라 성적의 차이가 나타난다.
자돈사에서 건강하게 육성비육사로 옮기고 육성비육사에서 스트레스를 최대한 주지 않고 키우는 것이 MSY 14두를 극복하는 최선인 것 같다.
이를 위해 자돈사에서 건강하게 키우려면 고품질 사료 급여는 필수적이다. 또한 사료회사 간 사료성적의 차이가 존재하므로 현명하게 선택하여 사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