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피부염 신장애증후군 주의 요망(27호 11월21일)
돼지피부염 신장애증후군 주의 요망(27호 11월21일)
  • by 양돈타임스
돼지피부염 신장애증후군 주의 요망
가을·겨울철 유럽서 발생빈도 높아
가을과 겨울철 육성돈과 비육돈에 돼지피부염 신장애증후군(PDNS)의 발병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양돈농가들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특히 이 질병은 지난 93년과 99년 겨울철에
영국과 아일랜드 등 유럽과 북미 대륙에서 발생한 후 세계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양돈수의업계는 이 질병의 증상은 돼지의 흉부, 복부, 대퇴부, 전지에 크고 작은 다양
한 형태의 적자색의 부종이 발생해 기력과 체력이 떨어지고 고열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
다. 또한 식욕이 감퇴하고 행동이 둔해지면서 죽는데 폐사율은 약 15%에 이르고 있다고 덧
붙였다. 특히 수의업계는 임상 및 병리증상이 돼지콜레라와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
다.
이에 대해 수의업계는 아직까지 이 질병에 대한 예방법이나 대처 방법은 나와 있지 않다며
질병감염 예방을 위해 인공포육기와 이유기, 비육기 때 이복 자돈의 혼합비율을 줄이고 돈
사내 사육밀도를 줄여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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