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스키 근절 발벗고 나선다(27호 11월21일)
오제스키 근절 발벗고 나선다(27호 11월21일)
  • by 양돈타임스
제목 : 오제스키 근절 발벗고 나선다
중간제목 : 12월 31일까지 감염돼지 도태
농림부가 돼지 오제스키 퇴치에 발벗고 나선다. 농림부는 오는 27일부터 12월말까지를 오제
스키질병 근절기간으로 설정했다. 특히 농림부는 오제스키 다발지역인 14개 시·군에서 사
육되고 있는 모돈과 웅돈에 대해 중점 채혈키로 했다.
농림부는 이를 통해 모돈 감축을 유도, 돈가 안정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오제스키
질병에 감염된 떨이돼지의 유통을 차단, 오제스키 확산을 방지키로 했다.
농림부는 이번 기간에 채혈 검사한 결과 오제스키 질병이 있는 모돈과 웅돈에 한해 도태장
려금을 지원, 살처분하기로 했다. 이 기간동안 가축위생방역본부 방역요원을 통해 채혈을 실
시하고, 각 도 시험소에서 검사할 방침이다.
농림부 한 관계자는 『금년들어 오제스키 질병이 예년에 비해 늘고 있는 추세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돼지 안정과 질병 근절, 타지방으로의 확산 방지를 위해 근절기간으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중점적으로 오제스키 채혈 검사를 실시할 지역은 경기도의 용인, 이천, 여주, 안성, 평
택, 포천, 화성이며 충남은 홍성, 당진, 논산 충북의 경우 충주, 진천, 괴산이며 강원은 철원
등 전국 14개 시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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