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육류수출입협회(회장 김강식)의 월별돈육수입물량에 따르면 지난 6월 전체돈육수입량 9천68톤중 삼겹살이 4천818톤으로 전체 53%를 차지했으나 7월에는 1만422톤중 6천781톤으로 전체 65%, 8월에는 7천581톤중 5천370톤이 수입돼 전체 수입량의 70.8%를 기록 최고조를 보였다. 그러나 이후 9월에는 전체 수입돈육 6천483톤중 삼겹살은 3천873톤으로 59.7%로 전월대비 10%포인트 낮아졌고, 10월에는 5천503톤중 삼겹살이 2천189톤 들어와 전체의 40%에 머물렸다. 이는 7∼8월대와 비교해 30%포인트가 줄어든 수치이다. <도표 참조>
목등심은 6월 1천113톤이 수입돼 전체 12.2%를 차지했으나 이후 7월 0.9%(924톤), 8월 0.7%(518톤), 9월 0.5%(343톤)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10월 들어 다시 10%(536톤)대로 증가했다.
등심은 5월 118톤이 수입되었고, 6월에는 154톤, 7월에는 268톤으로 증가하다, 8월 들어 45톤으로 급감해 9∼10월에는 수입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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