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양돈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까지 내림세를 형성하던 자돈 값이 지난 6일부터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다시 말해 두당 4만원대이하로 떨어지지 않고 4만원선을 지속하고 있다는 것
이다. 특히 3만8천∼9천원을 보였던 지역에서는 4만원대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이 자돈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산지 돼지 값이 예상과 달리 하락하지 않고 11
만원대 머물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내년 2월 돈가 오를 것이란 기대로 일부
돼지 사양가들이 입식을 서두르고 있는 것도 한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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