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안 등심 재고량 감소(26호 11월 14일)
돼지고기 안 등심 재고량 감소(26호 11월 14일)
  • by 양돈타임즈
제목 : 육가공품 국산 사용비율 증가로
돼지고기 비인기부위인 안·등심, 후지의 재고량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최근 육류수출입협회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9월말 현재 수출부위의 추정된 재고량은 안 등
심 2만여톤, 후지 3만여톤 등 총 5만톤이 넘은 것으로 추정됐으나 90여개의 육가공업계의
비축 재고량을 조사한 결과 약9천톤으로 조사돼 정부 재고량 1만2천톤과 합할 경우 2만1천
톤에 불과하는 것이다.
정P&C연구소 역시 비인기부위 육가공업계 9천여톤과 정부 비축물량 9천여톤 등 1만8천여
톤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처럼 돈육수출부위재고량이 예상보다 감소한 것은 올 3/4분기까지 생산된 육가공품이 9만
4천200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가 증가한데다 육가공품의 국산 돈육사용비율이
전년 52%에서 70%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9월말 현재 인기 부위의 재고량은 육가공업계의 삼겹 581톤, 목살 726톤, 전지 1천658
톤, 갈비 802톤, 기타 1천694톤과 정부 보유분 4천545톤 등 총 1만277톤으로 조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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