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설사·호흡기질병 발생 우려돼(26호 11월14일)
돼지 설사·호흡기질병 발생 우려돼(26호 11월14일)
  • by 양돈타임즈
돼지 설사·호흡기질병 발생 우려돼
기온 급강하로 … 적정 온도 습도 유지해야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돼지의 설사병과 호흡기질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 양돈농가들의 방역
활동을 보다 강화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최근 업계관계자들은 아침 저녁 일교차 큰 요즈음 돼지의 설사병과 호흡기질병이 많이 발병
한다고 지적하고 돈사내 적정 온도 및 습도유지를 당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돈사 통로에
물을 뿌려 자돈의 경우 60∼80%, 육성돈은 40∼60%의 적정 습도 유지를 당부했다.
특히 이들은 적기에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동시에 돈사 안의 소독은 물론 돈사의 환기에 만
전을 기해 오염원을 근절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 돈사내 기온이 떨어질 경우 돼지의
사료소비량이 급증한다고 지적하고 분만사의 경우 20℃를 유지하고 자돈이 생활하는 공간은
27℃정도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농가들이 임신사의 온도를 소홀히 하면 유산, 사산, 사료효율을 떨어뜨리는 결과
를 초래할 것이라며 최소한 모돈이 직접 샛바람을 닿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육성사 역시 돈사내 온도로 생산성 차이가 크다고 지적하고 15∼20℃ 사이를 유지하
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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