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농가에 7년간 19만 그루 심어
농협, 축산농가에 7년간 19만 그루 심어
냄새 및 농장 환경 개선 기여
  • by 김현구

농협이 매년 깨끗한 축산농장을 조성하면서 축산 부정적인 인식 변화에 기여하고 있다.

농협 축산경제에 따르면 축산냄새 확산 방지 및 농장 환경 개선을 위해 2017년부터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을 실시, 올해 417농가가 참여해 3만 5천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누적으로 총 1천544농가에서 19만여 그루의 방취림을 조성했다.

이외에도 농협은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예쁜 농장, 벽화그리기’ ‘축산환경 개선의 날(매주 수요일)’ ‘가축분뇨의 신재생에너지화’등 축산업의 이미지 제고 및 ESG경영과 더불어 지속적인 청정축산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산농가 방취림 조성은 축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는 등 대내외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축산농가의 자발적 노력으로 환경개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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