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5월 19일 18시 기준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1천278두로 전일 1천902두 대비 감소했다. 그럼에도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503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5천839원보다 336원 하락했다.
한돈가격이 급락했다. 이는 금요일 특성상 경락 두수의 큰 폭 감소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금일 돼짓값 변동 폭은 어느때보다 컸다. 이는 그동안 6천원 이상의 강세를 유지했던 수도권 도매시장 가격 하락이 전체 한돈가격 형성에도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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