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농업인 안전 캠페인에 동참, 양돈장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4월부터 농작업 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 농촌을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한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실천 운동은 공공기관 관계자와 농업인, 국민 등이 참여해 농작업 안전 수칙 지키기 실천을 다짐하는 홍보 활동이다.
이에 최근 한돈협회도 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양돈 현장은 최근 기온이 올라가면서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밀폐공간에서 사망사고 뿐만 아니라 계절을 가리지 않고, 축사 화재로 농가에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농장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가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한돈협회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한돈농가와 관련업계 모두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노력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한돈산업을 만들기를 실현하고 실천 방안을 마련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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