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조합원 김한호, 노경신 부부가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5월 3일 본관에서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부승농장(경기 파주)의 김한호, 노경신 부부에 새농민상을 수여했다. 이번 새농민상 수상은 40여년간 양돈업에 종사하며 양돈업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모범적인 양돈경영인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동참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같이 수상했다.
부부는 특히 서울경기양돈농협 파주연천작목반 활동을 통하여, 체계적인 질병관리 및 축산기술 방역 등 정보를 공유하는데 앞장서서 양돈인의 기술함양 및 화합을 위해 헌신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이정배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은 “조합원 부부의 새농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김한호, 노경신 부부는 “새농민상 수상을 계기로 지역 양돈산업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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