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장 배경 드라마 ‘나쁜엄마’ 호평
양돈장 배경 드라마 ‘나쁜엄마’ 호평
JTBC, 수목드라마로 제작
자조금, 자문 및 제작 지원
시청률 동시간대 1위 기록
시청자 양돈장 간접 체험 기대
  • by 김현구

양돈장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JTBC ‘나쁜 엄마’가 시청자 호평 속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에 향후 국민들의 양돈장에 대한 이해도 증가 및 간접 체험을 통해 한돈산업에 대한 긍정 인식 확산이 기대된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돼지농장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JTBC 드라마 ‘나쁜엄마’는 1회 시청률 3.6%, 2회 시청률은 4.3%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이 드라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과 어느날 아이가 돼버린 검사 아들 '강호(이도현)'가 다시 모자 관계를 회복하는 내용을 담은 감동 힐링 코미디다.

특히 이번 드라마 제작에 한돈자조금이 적극 참여했다. 한돈 자조금은 돼지 촬영 관련 세트장 설치 장소 제공 및 자문 진행과 방송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한돈자조금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 주인공이 돼지농장을 운영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로 한돈농가의 노력과 한돈산업에 대해 시청자들이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며 한돈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당부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드라마 전개의 주요 무대인 양돈장 세트장은 한돈협회 공인 종돈능력검정소(경기도 이천)부지에 조성되었으며, 양돈장 세트장은 일괄농장 신축·리모델링·종합 전문컨설팅 기업 (주)대운아이앤디(대표이사 이승우)가 지난해 10월 공사를 완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