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혁신센터가 4월부터 6월까지 청년 한돈인을 대상으로 첨단 기술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혁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운영하는 현장실습교육장과 첨단기술 공동실습장으로 선정되며, 대표적인 양돈 교육 실습 기관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는 혁신센터의 중요한 설립 목적중의 하나로 현장 중심 실습 교육이 지난해부터 본격 진행되면서 청년 한돈인들의 현장 밀착형 교육 기관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코로나 방역 종료에 따라 교육 인원과 일정을 확대해 운영키로 했다.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청년 한돈인 등 교육생에 대한 첨단 기술 공동 실습 교육을 진행키로 했다. 교육비의 경우 80%는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2박3일간 집중 교육된다.
교육 내용은 △양돈장 적용 가능한 ICT 장비 △데이터를 활용한 농장 지표 진단 △전산 기록 관리 실습 △교배‧임신‧분만 관리 실습 △순환시스템 및 정화방류시스템 탈취탑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한돈혁신센터(055-883-16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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