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대구 EXCO에서 ‘대한민국 축산의 가치와 연속성’이라는 주제로 국제축산박람회가 개최된다.
국제축산박람회 조직위원회(주관 기관 양계협회)은 지난 15일 제1축산회관에서 축산 전문지 초청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박람회 주요 추진 내용과 함께 진행 상황에 대해 브리핑했다.
이날 오세진 추진위원장은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박람회는 우리 축산이 가지는 본연의 가치를 국민 모두에게 알리고 내일을 준비하는 미래 세대에게 우리 축산업의 비전과 가능성을 보여 주기 위한 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현재 신청이 확정된 부스는 84개 업체 328개 부스 규모로 축산기자재 업체가 54%, 사료업체 34.8%가 일찌감치 참가 신청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에서 현재 5~7개 국가에서 7개 업체가 확정을 지은 상태로 현재 박람회 공식 에이전시가 추가 참가 유치를 위해 적극적 나서고 있어 5월 이후에는 더욱 더 많은 국가에서 참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조직위는 19년의 경우 4월 경에 부스 신청이 마감된 사례를 감안, 박람회 참가를 고려하고 있는 업체의 경우 조기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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