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국 양돈조합장 선거 결과
[속보] 전국 양돈조합장 선거 결과
서울경기=이정배
도 드 람=박광욱
부 경=이재식
대구경북=이상용
제주양돈=고권진
대전충남=이제만
강원양돈=최덕식
  • by 김현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개표 결과 전국 7개 양돈조합장이 가려졌다. 이날 양돈조합장 평균 투표율은 93%대를 기록하면서 역대 선거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선거 개표 결과 △서울경기양돈농협=이정배 △도드람양돈농협=박광욱 △부경양돈농협=이재식 △대전충남양돈농협=이제만 △강원양돈농협=최덕식 △제주양돈농협=고권진 후보가 당선됐다. 이상용 조합장은 단독 출마, 무투표 당선됐다.

이정배 서경양돈조합장은 68.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조합원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으며 5선에 성공했다.

이재식 부산경남양돈조합장도 56.73%의 득표률로 4선에 성공, 부경양돈의 축산물 유통 패커 사업을 또 다시 진두지휘하게 됐다. 부경양돈 양돈농협(대의원선거 제외) 선거 중 가장 높은 투표율(99.7%)을 기록하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도드람양돈조합장은 양돈농협 유일 대의원(54명) 선거를 통해 57.4%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재선에 성공했다. 박 조합장은 위기의 조합을 흑자로 전환시킨 경영 능력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제만 조합장은 52.58%의 박빙의 승부를 거쳐 5선에 성공하며 조합 현안 해결 선봉에 나서게 됐다.

최덕식 조합장은 3파전 경선 끝에 54.71% 과반수 득표율로 승리하며 조합장 자리를 되찾았다.

고권진 조합장도 59.90% 득표율로 상대 후보와의 리턴 매치에서 승리하며 재선에 성공, 제주 양돈산업 발전 및 각종 현안을 풀어나갈 적임자로 낙점 받았다.


■서울경기양돈농협 (선거인수 325 中 260명 , 투표율 80.0%)

기호 1. 이정배 (68.5%) 

기호 2. 김희남 (31.5%)


■도드람양돈농협 (대의원수 54명, 투표율 100%)

기호 1. 김찬중(42.6%)

기호 2. 박광욱(57.4%) 


■강원양돈농협 (선거인수 109명 中 106명, 투표율 97.2%)

기호 1. 고동수(27.35%)

기호 2. 최덕식(54.71%)

기호 3. 배상건(17.92%)


■부경양돈농협 (선거인수 427명 中 424명, 투표율 99.3%)

기호 1. 채영국(43.26%)

기호 2. 이재식(56.73%)


■대전충남양돈농협 (선거인수 266명 中 252명, 투표율 94.7%)

기호 1. 이병헌(47.41%)

기호 2. 이제만(52.58%)


■제주양돈농협 (선거인수 442명 中 420명, 투표율 95.0%)

기호 1. 고권진(59.90%)

기호 2. 김성진(40.09%)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현 조합장 무투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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