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월 1일 18시 기준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2천89두로 전날 2천64두 대비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4천291원을 기록하며 전일 4천331원보다 40원 하락했다.
2월 첫날 한돈가격이 4천200원대로 전일 대비 하락으로 출발했다. 연중 설 이후 한돈가격이 가장 낮은 점을 고려할 때, 올해 2월도 연중 가장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돼짓값은 2월 내내 숨죽이다 하순 이후 삼겹살데이 수요 준비로 꿈틀 거릴 것으로 예측된다.
저작권자 © 양돈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