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월 30일 18시 기준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2천270두로 전날 1천180두 대비 증가했다. 그럼에도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4천427원을 기록하며 전일 4천259원보다 168원 상승했다.
이후 금일 도매시장이 정상화되면서 경락 가격도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여전히 4천500원 이하의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당분간 경기 침체 속 소비 위축 심화로 약보합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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