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월 26일 18시 기준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1천555두로 전날 1천588두 대비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4천399원을 기록하며 전일 4천289원보다 110원 상승했다.
설 이전 바닥을 찍은 한돈가격이 설 이후 상승하고 있다. 연휴 이후 산지 출하물량이 연휴 전 대비 다소 준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당분간 설 이전 급락에 따른 조정국면이 예상되나, 경기 침체 심화로 상승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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