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월 25일 18시 기준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1천588두로 전날 1천307두 대비 증가했다. 그럼에도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4천289원을 기록하며 전일 4천39원보다 250원 상승했다.
설 전 소비 위축 속 홍수 출하에 급락했던 한돈가격이 설 이후 첫날에도 4천500원 이하의 약세를 형성했다. 설 이후 의례적인 소비 위촉 속 당분간 한돈가격은 소비 호재가 없어 4천원대의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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