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돈 1등급 이상 67.6%
작년 한돈 1등급 이상 67.6%
축평원 전년비 0.3%P 증가
18년 이후 상승세 이어져
  • by 임정은

지난해 출하돼지의 등급판정 성적이 전년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2년 출하된 돼지는 1천854만5천마리로 21년 1천837만마리보다 1% 증가했다. 이 가운데 1+등급은 33.9%로 21년과 같았으며 1등급은 33.7%로 0.3%P 올랐다. 결과적으로 지난해 1등급 이상 출현율은 67.6%로 전년 대비 0.3%P 상승했다.

연도별로 보면 16년 63.5%서 17~18년은 63.8%로 그리고 이후 64.5%(19년), 66.1%(20년), 67.3%(21년), 67.6%(22년)으로 연속 성적 향상이 이뤄졌다.

그런데 12월만 보면 1등급 이상 출현율은 68.3%로 전달(67.7%)보다 0.6%P 높았지만 일년전(68.8%)에 비해서는 0.5%P 낮았다. 특히 12월뿐만 아니라 지난해 8월, 그리고 10~12월까지 연속으로 등급판정 성적이 전년 대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어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올해는 그동안 보였던 성적제고 흐름이 이어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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