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월 2일 18시 기준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2천363두로 전일 1천342두와 비교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42원을 기록하며 전일 4천653원보다 389원 상승했다.
새해 첫 날 한돈가격이 5천원대로 출발했다. 연말 4천원대까지 하락한 한돈가격은 금일 5천원대를 회복했으나, 지속 유지될 지는 미지수다. 새해 국내 경기 침체가 심화된다는 경제 전망에 따라 돼짓값도 설 수요 발생 전까지 약보합국면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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