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2월 8일 18시 기준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1천968두로 전일 1천886두와 비교해 증가했다. 그럼에도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645원을 기록하며 전일 5천597원보다 48원 상승했다.
한돈가격이 5천600원대까지 상승하면서, 12월 강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남부권 도매시장에서 경락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전체 한돈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는 남부지방 김장철 수요가 돈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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