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0월 6일 18시 기준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2천161두로 전일 2천144두와 비교해 증가했다. 그럼에도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646원을 기록하며 전일 5천432원보다 214원 상승했다.
한돈가격이 1주일 만에 5천500원대를 넘어섰다. 수도권 도매시장의 강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금일 영남권에서도 경락가격이 오르면서 전체 평균 가격도 상승한 것이다. 이는 연휴 수요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음주 연휴 종료 이후 소비는 다시 주춤할 것으로 전망, 산지 출하물량 증가세와 함께 경락가격도 약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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