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0월 5일 18시 기준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2천144두로 전일 2천356두와 비교해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432원을 기록하며 전일 5천351원보다 81원 상승했다.
한돈가격이 5천500원 미만서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도매시장 경락두수가 가장 많은 영남권에서 5천원 초반대로 경락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수도권 도매시장에서 6천원을 기록하면서 돼짓값은 5천원대 중반을 형성하고 있다. 이에 다음주부터 산지 출하물량 증가세가 본격 이어질 것으로 보여 공급 증가가 한돈가격에 반영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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