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9월 19일 18시 기준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2천291두로 전일 1천136두와 비교해 증가했다. 그럼에도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443원을 기록하며 전일 5천336원보다 107원 상승했다.
한돈가격이 추석 이후 조정국면을 거치면서 5천500원 미만을 형성하고 있다. 산지 출하물량 안정에도 소비 위축세 심화로 풀이된다. 이후 10월 1일 한돈데이 및 연휴로 소비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산지 출하물량 증가세가 더 크게 작용, 향후 한돈가격은 약보합국면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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