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9월 15일 18시 기준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1천959두로 전일 2천161두와 비교해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487원을 기록하며 전일 5천481원보다 6원 상승했다.
추석 이후 한돈가격이 5천500원 안팎을 형성하고 있다. 당초 추석 이후 급락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연휴 전 출하물량이 몰린 영향으로 연휴 이후 산지 출하물량이 조절되면서 한돈가격도 일정 부분 하락 후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본격 출하물량이 증가하는 시점부터 돈가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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