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8월 10일 18시 기준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1천703두로 전일 1천808두와 비교해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6천36원을 기록하며 전일 5천811원보다 225원 상승했다.
한돈가격이 6월 15일 이후 약 두달 만에 6천대를 기록했다. 금주 광복절 연휴 및 휴가철 막바지 수요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한 이날 경락 품질이 전일 대비 향상되면서 한돈 평균 가격도 상승했다. 이에 광복절 연휴 이전까지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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