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출하 돼지의 상위 등급 출현율이 상승, 평균 68%를 코앞에 뒀다.
최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6월 출하된 돼지(144만마리) 가운데 1등급 이상을 받은 돼지는 98만9천마리로 68.5%를 차지했다. 5월(68.9%)보다 0.4%P 낮지만 일년전 67.9%에 비해서는 0.6%P 높았다. 이로써 상반기 돼지 출하물량은 927만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 914만마리보다 1.4% 증가한 가운데 1등급 이상 출현율은 67.9%를 기록했하면서 일년전 66.7% 대비 1.2%P 상승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1+등급과 1등급이 각각 34%, 33.9%로 1+등급이 더 높았다. 이에 비해 지난해는 32.5%, 34.2%로 1등급이 더 많았으며 올해와 비교할 때 1+등급 출현율은 1.5%P 높아진 반면 1등급은 0.3%P 낮아졌다. 또 등외 등급도 올해가 4.1%로 지난해 4%보다 0.1%P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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