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도 ASF 안전지대 아니다
프랑스도 ASF 안전지대 아니다
독-프랑스 국경지역 첫 발생
  • by 임정은

독일 ASF가 프랑스를 넘보고 있다.

지난달 25일 독일 농업부와 바덴 뷔르템베르크주는 에멘딩엔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ASF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바덴 뷔르템베르크주는 독일 서남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그동안 독일 내에서는 주로 멧돼지에서 발생했으며 지역적으로는 폴란드 국경 지역인 브란덴부르크, 메클렌부르크, 작센 등 동북부 지역에서 ASF가 발생했다. 바덴 뷔르템베르크주에서는 첫 발생이다. ]

특히 이 지역은 프랑스와 국경을 맞대고 있어 프랑스도 ASF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 해당 농장 주변 위험 지역 내에는 2개의 양돈장이 더 있으며 감시 지역 내 58개의 양돈장이 있다. 독일 정부는 아직 이 지역 멧돼지에서 발생했다는 징후는 없으며 이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사체 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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