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상위 등급 출현도 올 최고
4월 상위 등급 출현도 올 최고
축평원, 1등급 이상 68.4% 전년비 1.2%P ↑
  • by 임정은

4월 돼짓값이 올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상위 등급 출현율 역시 올 들어 가장 높았다.

최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4월 등급판정을 받은 돼지 두수는 154만마리로 전달 170만마리보다 9.4% 감소한 가운데 1등급 이상이 68.4%로 한달전 67.2%에 비해 1.2%P 올랐다. 올 들어 월평균 상위 등급 출현율로는 가장 높다. 또 전년 동월 1등급 이상 출현율 67.7%에 견줘서도 0.7%P 높았다.

이로써 4월말 전체 돼지 출하물량은 630만마리로 일년전 625만마리에 비해 0.7% 늘고 1등급 이상은 67.6%를 차지, 전년 동기간(66.2%)에 견줘 1.4%P 높았다.

4월 도매시장 평균 경락가격은 5천251원으로 올들어 가장 높았으며 등급별로는 1+는 5천486원(제주 제외, 탕박), 1등급 5천386원으로 평균(등외 제외, 5천251원) 대비 각각 4.1%, 2.6% 높았다. 다만 지난해 동월 1+등급 경락가격(4천889원)이 평균(4천627원) 대비 5.7% 높았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상대적으로 1+등급 가격이 낮았다. 4월말 평균으로도 올해 1+등급 평균 경락가격은 4천697원으로 평균(4천488원) 대비 4.7% 차이를 기록, 1년전 5.8%보다 1.1%P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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